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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 주가 주식 전망 - 치매 알츠하이머 치료제 관련주

by 역전의 고길동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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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치매, 알츠하이머 치료제 관련주인 '피플바이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플바이오

 

피플바이오는 2002년에 신경퇴행성 질환의 혈액 기반 진단 제품의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기술성 평가를 통한 특례상장으로 2020년 코스닥에 상장됐습니다.

 

멀티머 검출 시스템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을 검출하는 진단키트의 연구 및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 하반기에는 한신베디피아 등 주요 건강검진센터에 검사서비스 구축을 본격화하면서 치매보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검사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피플바이오는 MDS(멀티머검출시스템) 기술 기반의 알츠하이머병 조기 혈액 진단 제품 올리고머화 베타-아미로이드가 있습니다.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을 검출하여 혈액진단키트를 상용화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츠하이머 진단에 이용되는 아밀로이드 PET 검사 비용은 해외 5000~6000달러, 국내 120~180만원으로 이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는 장점과 환자의 편의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첫 베타 아밀로이드 타겟 항체 아두헬름 승인으로 인해 FDA의 가격 정책과 유연한 임상 개발 가이던스를 본 다른 베타 아밀로이드 타겟 항체 치료제들의 추후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와 관련된 시장의 확대가 예상됩니다.

 

아두헬름의 연간 약가가 56,000달러로 높게 책정됐는데 환자의 아밀로이드 스크린을 위한 PET 검사 비용 또한 높아 환자에게 가격부담이 된다는 점이 혈액 진단업체인 피플바이오에게는 기회입니다.

 

아밀로이드 플라크 진단에 가장 좋은 치료제는 뇌 PET 이미징 검사이지만 바이오젠은 환자의 아밀로이드 검사 여부는 처방하는 의사에게 달려있다고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바이오젠은 예자이와 뇌 척수액 CSF 진단 테스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논의를 시작했지만 CSF 샘플링 역시 PET 이미징 대비 저렴하지 않고 모든 환자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이오젠의 CEO는 조만간 혈액 진단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는 훨씬 일을 수월하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미국에는 미국내에서 최초로 베타 아밀로이드 혈액 검사 승인을 받은 비상장사인 C2N가 있으며 아밀로이드 양성 환자 임상 모집과 알츠하이머 진단에 있어 의사 판단에 도움을 주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검진센터 신입은 사용 전 검증 및 데이터 모집등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지만 7월경에는 검진 서비스의 시작이 예상됩니다.

 

올해 국내 매출은 10억원, 2022년에는 90억원, 2023년에는 250억원이 예상됩니다.

 

연간 50만명의 테스트가 확보되는 22~23년에는 매출 가속화가 기대됩니다. 생산 능력은 연 200만건에서 4~500만건 까지 가능하며 생산시설 추가 증설시에는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또한 유럽 CE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에 연내 유럽 파트너쉽 확보가 예상되고 22년에는 파킨슨 진단제품의 승인이 전망됩니다.

 

피플바이오 주가

다음은 피플바이오의 주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플바이오는 상장 후 알츠하이머 치료에 대한 기대감으로 엄청난 기세로 단기간에 4배가까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현재는 조정을 거치고 바닥을 확인 한 후 천천히 저점을 높여가는 모습입니다.

 

아래 거래량을 보면 거래량이 없는구간에서는 주가가 횡보하다가 거래량이 많이 들어올때는 장대양봉이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급등 후 조정을 받고 횡보를 할때에는 이런 장대양봉의 저점을 지켜가며 저점을 조금씩 높여가는 모습입니다.

 

이럴 때에는 장대양봉 후 조정구간에서 저점을 지키는 선에서 물량을 모아가고 장대양봉 저점 아래로 음봉이 떨어진다면 손절하는 전략이 베스트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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