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정보

대우건설 주가 주식 전망 - 건설 주택 관련주

by 역전의 고길동 2021. 7. 8.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설, 주택 관련주인 '대우건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대우의 건설 부문이 인적분할로 2000년 12월에 신설된 회사로써, 건축 사업 및 플랜트 사업, 발전을 주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메이저 건설 회사입니다.

 

대우건설의 사업부문은 토목, 주택, 건축, 플랜트, 해외INFRA, 발전, 기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택 및 건축 부문이 큰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종속기업으로는 (주)대우에스티, 대우송도호텔(주), 한국인프라관리(주), (주)푸르웰, 대우파워(주), 동서울지하도로(주)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의 2021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 매출액은 2조 2,513억원 (전년동기대비 14.7% 증가),

- 영업이익은 1,666 억원(전년동기대비 105.3% 증가)

 

를 기록하면서 컨센서스 영업이익 1687 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매출은 컨센서스 대비 매출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이유는

 

- 모잠비크 공사 중단을 포함하여 해외 현장들의 공사일정 지연에 따른 매출 인식 지연 때문입니다.

매출이 감소한만큼 영업이익 역시 소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됐지만, 컨센서스와 2%내외의 차이이기때문에  비교적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 오히려 주목할 부문은 주택부문마진율입니다. 2021년 1분기에 사상 최대 수준의 준공이 몰리면서 일시적 정산이익이 600억원 가량 발생했는데, 2분기에 경상적 수준의 매출총이익률이 어느 수준을 달성하느냐에 따라 사실상 실적 업사이드가 열려있습니다.

 

이베스트 투자증권에서는 기존 주택부문 매출총이익률 추정치를 14%에서 1%상향 조정하여 15%로 변경했습니다.

 

정산이익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착공 현장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가 기대되는 만큼, 주택 마진이 실적을 여는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3.3 만세대의 대규모 분양 공급을 바탕으로 주택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되면서 경쟁사 대비 YoY 성장이 가파른 점 역시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최근 기업가치와는 무관하게 매각 이슈가 주가의 큰 영향을 미쳤던만큼, 도급순위 35 위의 중흥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황에서 일부 실망매물로 인해 단기적인 주가 하락이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오히려 재입찰로 인한 이슈로 인해 리스크가 다소 커질 우려도 있어 보입니다.

매각이 최종적으로 마무리 되기까지는 주가의 변동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우건설 주가

다음은 대우건설의 주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우건설은 코로나 저점 이후 역대급 건설경기 호조로 인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단기간에 저점대비 4배이상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 고점을 형성 한 후 매각 등의 이슈로 인해 꾸준히 조정을 받고있는 중입니다.

 

여전히 반등의 기미는 보이지 않으며 최근 60일선 아래로 갭하라을 하면서 추가적인 하락 역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섣불리 들어가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천천히 바닥을 확인하고 진입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