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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대우건설 주가 전망 - 주택 건설 관련주들의 미래는?

by 역전의 고길동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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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택 건설 관련주인 '대우건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대우의 건설 부문에서 2000년 12월 인적분할되면서 2000년 12월에 신설된 회사로서 현재 건축 사업 및 플랜트 사업, 발전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메이저 건설 업체로 거듭났습니다.


부문별 매출은 토목, 주택, 건축, 플랜트, 해외INFRA, 발전, 기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택 및 건축 부문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종속기업으로 (주)대우에스티, 대우송도호텔(주), 한국인프라관리(주), (주)푸르웰, 대우파워(주), 동서울지하도로(주)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의 2021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 매출액 2조 2,074억원(YoY +12.4%),

- 영업이익 1,923억원(YoY +136.8%, OPM 8.7%)

 

을 달성했습니다.

 

토목부문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좋은 실적을 내면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하기도 했습니다.

 

토목부문은 동남아의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비용 상승이 있었고 일부 현장 물량 증가로인해 예정 원가율 조정 310억원이 반영되면서 매출총이익률이 4% 감소했습니다.

 

주택부문은 매출총이익률이 14.9%를 달성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여줬습니다.

 

플랜트 부문은 일부 준공 정산 이익이 반영됐고 나이지리아 LNG7 실행률이 확정되면서 매출총이익률 15.0%를 달성했습니다.

 

베트남 THT 빌라 입주가 빨라져서 약 1,600억원의 당분기 매출액에 반영됐습니다.

 

주택공급은 2분기에 7,149세대(1분기 3,946세대)를 공급하면서 상반기 누적 11,095세대를 분양했습니다.

 

올해 목표치 달성을 위해서는 하반기에는 약 2.4 만호 추가로 분양해야 한다는 점이 다소 부정적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미분양 리스크는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신규수주와 주택 분양 목표를 달성했으며 하반기로 갈수록 주택매출액이 증가하고 연간 매출액 기준 4년만에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4분기에는 수원망포, 양주역세권, 부산범일동 등 약 4천세대 규모의 자체사업 분양도 계획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분양시장 상황과 대우건설이 2020년부터 내왔던 분양성과를 감안해보면 향후 2년간 주택부문의 성장이 눈에 띌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부문 역시 나이지리아 LNG 등 전략 공종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과거 대비 안정적인 수익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주가

다음은 대우건설의 주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우건설은 코로나 저점 이후 건설, 주택공급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엄청난 상승세를 이끌어왔습니다.

이후 지난6월 9,500원대의 고점을 형성하고 하락세를 맞고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5일선을 타고 하락하는 종목은 바닥을 함부로 논할수가 없습니다.

 

현재는 240일선을 만나러 가고있는 중인데 240일선은 강한 지지선으로 해당라인을 지지하면서 바닥을 다지는지의 여부를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만약 지지를 하고 반등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다시 하락세로 전환 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지지선을 손절라인으로 잡고 기계적인 매매를 하는 것이 계좌를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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