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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한샘 주가 전망 - 인테리어 리모델링 관련주

by 역전의 고길동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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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인테리어, 리모델링 관련주인 '한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샘

한샘은 국내 부엌가구 및 브랜드가구 시장에서 상위의 점유율을 확보한 기업입니다.

부엌가구의 제조와 유통 및 인테리어 가구 등 유통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한샘코퍼레이션과 (주)한샘서비스, (주)한샘개발, 농업회사법인향촌개발(주), (주)한샘넥서스 등 다수의 기업을 종속회사로 보유중입니다.


국내 부엌가구 시장에서는 1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부문에서는 가정용 가구 마켓셰어 1위로 올라서면서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샘의 2021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 매출액은 5,690억원(전년동기대비 9.6% 증가)

- 영업이익은 251억원(전년동기대비 11% 증가)

 

를 기록하면서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인 278억원 대비 약 9.6% 하회할 전망입니다.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탑라인에서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긴하지만 이번 2분기 이익의 경우는 목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마진율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한샘 가구의 원재료가 되는 PB 와 MDF 원재료 비중은 35% 수준입니다.

대한목재협회에서 발표한 4월 수입목재가격은 전년대비 7.2% 증가했으며, PB의 경우 2018~2020년 1매당 8,000원 수준이었지만 올해에는 13,000 원까지 62.5% 상승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로인해 한샘의 이익률 감소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었지만, 한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가구 업체들이 이런 원가 상승분을 판가를 올리면서 커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원가 상승폭 대비 마진율 방어가 비교적 괜찮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샘 역시 일부 품목에 대해 평균 4~5% 수준의 가격 상승이 있었고, 2020년 초반에 가구 부문 M/S 확대를 위한 대폭적인 가격 할인을 진행했기 때문에 하반기 추가적인 판가 인상의 여지가 높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2020년부터 본격화 되고 있는 리하우스 채널 중심의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년 하반기에는 9개의 표준매장 신규 출점과 이에 따른 리하우스 대리점 증가(2020년 510개 → 700개(2021년), 마트 입점을 통한 트래픽 증가 효과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인력 확충을 통한 직시공 증가 및 패키지당 판매단가 상승 효과와 함께 기존 스타일 패키지의 확장 개념인 삼성전자와의 ‘가전+가구’ 패키지 다양화 등은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장 내 한샘의 M/S 확대를 구체화 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샘 주

다음은 한샘의 주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샘은 코로나 반등 이후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다가 최근 지분매각 가능성 등의 이슈로 인해 큰폭으로 상승과 하락이 있었습니다.

 

이후 주가는 전고점 부근에서 놀고있는 것이 보이는데 다시 거래량이 줄면서 주가가 어디로 갈지 정확히 방향을 잡은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만약 지금의 주가를 지켜가면서 전고점을 뚫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인다면 추가적인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하락을 한다면 전저점 부근을 지지해주는지의 여부도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급하게 들어가기보다는 천천히 지켜보다가 방향이 정해지고 나서 진입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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