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주가 전망 - ESG, 타이레놀 관련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ESG, 타이레놀 관련주인 '유한양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매매를 즈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아토르바, 삐콤씨 및 유한락스, 바이오 오일 등이 있습니다.

아토르바, 메로펜, 프리베나 등 오리지널 의약품의 도입 및 판매를 하면서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의 C형 간염 치료제에 들어가는 원료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2016년 10월에는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의 치료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임상이 중단되기도 했지만제넥신, 오스코텍 등과의 파이프라인 개발로 인해 R&D투자는 확대됐습니다.

 

유한양행의 2021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 매출액 4,333억원(YoY +4.3%),

- 영업이익 234억원(YoY -34.3%)

 

를 달성했습니다.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하긴 했지만 컨센서스였던 199억원 대비 17.6% 상회하는 좋은 실적입니다.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의 감소는 2020년 2분기의 기술수익료 441억원 대비 2021년 2분기 기술수익료 167억원 발생에 의한 것으로 기술료는 얀센, 베링거인겔하임, 길리어드 등에서 각각 65억원, 67억원, 12억원을 거둬들였습니다.

 

하지만 기술료 감소에도 불구하고 작년대비 비처방의약품 15.2%, 처방의약품 7.8%, 수출 24.1% 증가하면서 전 사업 모두 골고루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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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에서는 올해 하반기 렉라자가 국내 처방에 성공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로 ETC는 전년대비 11.9%의 성장이 예상되고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출시로 OTC는 전년대비 42.1%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R&D부문에서는 폐암치료제인 렉라자가 7월 1일 국내에서 시판됐습니다.

 

글로벌 단독 3상은 3분기 환자 등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치료제, YH12852는 상반기 Pre-IND 미팅을 완료하고 하반기 임상 IND신청이 기대됩니다.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이전 된 GLP-1/FGF21은 유럽 임상 1상 IND 신청이 예상됩니다. 

국내 1상 개시 예정인 만성두드러기치료제인  YH35324는 전임상 결과에서 IgE 조절 효능이 높고 부작용(아나필락시스)이 낮은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한양행 주가

다음은 유한양행의 주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한양행은 코로나 이후 ESG 관련주, 이후에는 타이레놀 관련주로 주목받으면서 좋은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지난1월 8만원대의 고점을 형성하고 하락을하고 현재는 횡보를 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횡보를 이어오다 최근 지지하던 저점부근이 깨졌는데 빠르게 복귀시켜놓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박스권의 움직임이 강한 종목은 박스권 하단에서 매수하고 전고점 부근까지 반등하면 매도를 반복하는 전략이 좋습니다.

 

저점지지라인을 손절라인으로 잡고 기계적인 매매만 할 수 있다면 괜찮은 승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ESG, 타이레놀 관련주인 '유한양행'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