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주가 전망 - 그린뉴딜 수소 관련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린뉴딜 관련주이자 수소 관련주인 '효성중공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은 (주)효성으로부터 2018년 6월에 인적분할되어 중공업 및 건설 사업을 목적으로 신규 설립된 회사입니다.

전력산업의 핵심 설비인 변압기, 차단기와 산업 생산설비 등에 필요한 전동기, 기어 등의 생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택사업, SOC사업 등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내 중전기기 시장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LS일렉트릭 등과 함께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형식입니다.

효성중공업의 2021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 매출액 7,056억원(-17% yoy),

- 영업이익 403억원(-30% yoy),

을 달성하면서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3% 하회하는 실적을 냈습니다.

중공업 부문의 물량 이연으로 매출 감소했고 건설 부문의 일회성비용의 환입으로 이익은 적당한 수준으로 방어했습니다.

중공업 부문은 미국 법인의 더딘 정상화가 있지만 수주는 이미 내년 물량까지 확보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2021년 3분기 부터는 이연 물량 본격 반영되고 반덤핑 이슈는 이미 반영됐습니다.

또한 바이든 정부가 시작되면서 점차 완화되는 분위기 입니다

건설 부문은 1분기에 저점을 찍고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2분기에는 과거 진행했던 창동역사 사업 공사대금 정산에 따른 환입 230억원이 반영되면서 수주잔고가 상승했고이를 바탕으로 우상향으로 추세가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사업성 우수한 현장 확보 및 틈새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신사업 부문은 수소충전소를 상반기에만 300억원 가량 수주했습니다.

정부 보조금 증가와 함께 충전소의 대형화로 수익성이 향상됐습니다.

풍력발전 부문에서는 SE Wind와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서남해풍력단지 진출을 계획하고있으며, 8MW급 모델 한국 인증 획득 후 국내 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데이터센터 부문은 안양부지 획득 후 인허가 등 절차가 진행 중이며 빠른시일내에 착공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다음은 효성중공업의 주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효성중공업은 코로나 이후 꾸준히 우상향을 하면서 좋은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9만6천원대에 고점을 형성하고 현재는 조정과 반등을 이어가며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조정을 받을때는 대량의 거래량이 들어오면서 생겼던 장대양봉의 저점은 깨지않는 모습으로 바닥이 단단한 모습입니다.

또한 이렇게 횡보를 계속하게되면 240일선이 올라오면서 지지선으로 작용하게됩니다.

매수계획이 있다면 해당선을 손절라인으로 잡고 들어가서 장대양봉이 나온다면 익절하고 나오는 전략이 좋아보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