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케이티 주가 주식 전망 - 5G 통신 관련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5G, 통신 관련주인 'KT'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T

KT는 유선전화와 무선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써 탈통신과 통신방송융합 및 유무선 컨버전스 등 산업트렌드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 출시했습니다.

또한 신용카드업을 영위하는 (주)비씨카드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 업체인 (주)케이티하이텔 및 전화번호 안내 사업 업체 (주)케이티아이에스 등 다수의 종속회사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가스밸브와 도어락 및 열림감지센서 등 기가 loT홈매니저를 출시하면서 사물인터넷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중입니다.

 

KT의 2021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 매출액 6조원

- 영업이익 4,442억원

 

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본업인 유무선 사업의 호조와 콘텐츠 자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이런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

 

각 부문별 실적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 무선: 1분기 말 5G 가입자는 440만 명으로 성수기인 지난 4분기와 비슷한 가입자 순증가를 기록했고, 갤럭시S21 조기 출시로 인해 실적이 좋았습니다.

이에 따라 ARPU도 전분기 대비해 0.2% 상승한 32,003원을 기록하면서 서비스 수익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과거에 재고자산 평가손실 처리했던 단말 구입비 중 200억 원대 환입되어 일회성 이익 발생했습니다.

- 유선: 기가인터넷 가입자의 비중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IPTV 매출도 넷플릭스 제휴 효과가 반영되어 전년동기대비 6.8% 성장했으며, 유선전화 매출 감소는 둔화(전년대비 -0.3%)됐습니다.

- B2B: 작년 11월 오픈한 용산 IDC의 효과로 인해 AI/DX 매출액 7.5% 성장했습니다.

- 그룹사: 콘텐츠 자회사(KTH, 지니뮤직, 나스미디어 등)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12.2% 성장하면서 큰 실적을 이뤘고, 비씨카드는 보복소비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부터 일부분 회복함에 따라 전년대비 5% 성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그룹사 합산 영업이익 782억 원으로 전년대비 6% 감소로 선방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KT 내에서 신성장사업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자동차/헬스케어/물류/유통에서 로봇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AI/5G와 조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보여줄 전망입니다. 이로 인해 2025년엔 최대 3조원규모 매출 발생이 예상됩니다.

 

또한 케이뱅크의 가치 부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의 최근 유상 증가 소식이 긍정적입니다. MBK/새마을금고 등이 지분 참여를 했는데 기업가치 2.5조원 수준으로 유상증자를 단행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증자를 감안하면 최소 5조원 이상에서 2023년 케이뱅크 IPO가 이루어질 전망이어서 KT 주가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되고 있습니다.

 

KT 주가

다음은 KT의 주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KT는 코로나 반등 이후 반년이 넘도록 횡보하는 지루한 모습을 보이다가 2021년 2월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우상향을 해왔습니다.

 

그렇게 지난 6월 34,000원대의 고점을 형성하고 현재는 조정으을 받으며 꾸준히 우하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KT의 앞날이 기대되기는 하지만 이렇게 급등했다가 떨어지는 주식은 바닥을 가늠하기가 힘듭니다.

 

이렇게 아무런 반등 신호없이 쭉 빠지기만 할때는 절대로 매수해서는 안됩니다.

 

조금 더 비싸게 사더라도 천천히 바닥을 확인 한 후에 진입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