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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주가 주식 전망 - 음식료 대두 대체육 관련주

by 역전의 고길동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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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음식료 대두 대체육 관련주로 분류되는 '풀무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풀무원

 

풀무원은 1984년 5월에 설립된 회사로 식품제조업 등을 주요 목적으로 두부, 나물 등의 신선식품과 신선식품 물류서비스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중입니다.

 

2008년 7월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인 풀무원홀딩스로 출범해 사업을 영위하다가 2014년 4월 풀무원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주요 종속회사로는 음식료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풀무원식품, 물류대행 및 창고업을 영위하는 엑소후레쉬물류, 단체급식업 및 외식업을 영위하는 풀무원푸드앤컬처 등이 있습니다.

 

 

풀무원의 2021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 매출액은 5806억원(전년대비 +3%, 전분기대비 +0.1%)

- 영업이익은 74억원(전년대비 +62%, 전분기대비 -20%)

 

를 달성하면서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31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아쉬운 실적을 보여줬습니다.

 

시장의 감소로 인해 면류와 간편식 매출액이 전년대비 -15%로 감소했지만 내식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부분의 식품 카테고리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성장하고, 풀무원 푸드머스 매출액이 전년대비 +10%를 기록하면서 식품 및 식자재 매출액은 전년대비 +9%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주요 원재료의 해상 운임비가 증가하면서 풀무원식품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그래도 2019년 1분기 대비 높은 수준이며 풀무원푸드머스의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식품 및 식자재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로 선방했습니다.

 

중국 미국 일본의 매출액은 각각 전년대비 +80%, -5%, -7%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은 고성장세가 이어진 반면에 미국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에 그쳤는데 선박 확보 어려움으로 인해 물류에 차질이 생겼던 것이 컸습니다.

 

일본은 기저부담으로 현지 통화 기준으로도 전년 도익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풀무원푸드앤컬쳐는 지난 1월 이후 객수는 서서히 회복하는 듯 보였지만 여전히 평년의 수준에 못미치는 객단가로 전년 동기 대비 27억원의 적자폭 축소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풀무원은 미국 시장 성적은 여전히 기대해볼만 합니다.

풀무원이 1991년 미국이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풀무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현지화를 목표로 식물성 단백질 제품과 아시안 누들 시장을 개척할 계획입니다.

 

이런 배경에는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있는 환경문제로 인해 식물성 단백질이 주목을 받으면서 미국 소비자들이 고단백인 두부를 찾는 경향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풀무원의 2019년 말 기준 미국 내 두부시장 점유율은 75%였습니다.

또한 풀무원은 저가형 건면 중심의 미국 아시안 누들 시장에서 2015년 프리미엄 생면으로 진출 한 뒤 4년만에 6배 이상 매출을 성장시키기도 했습니다.

 

풀무원 주가

다음은 풀무원의 주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풀무원은 코로나 저점 이후 꾸준히 우상향을 해오다가 지난 7월 고점을 형성 한 후 조정과 횡보를 거치면서 바닥을 다져왔습니다.

 

그렇게 횡보를 하다가 240일선을 터치하는 순간 급등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이후로는 다시 조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240일선을 타고 올라온 만큼 조정을 받으면서 240일선을 지지하는지 여부가 중요해 보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조정 시 분할매수, 전고점 부근에서 분할매도로 접근하고 전고점을 뚫는다면 추가매수를 하는 전략이 좋아보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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