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주식 전망 - 미사일, 우주항공 관련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사일 관련주, 우주항공 관련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77년 삼성정밀공업으로 설립되어 삼성그룹 소속으로 있다가 2015년 한화그룹에 인수되면서 현재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탄생했습니다.

 

고도의 정밀기계 분야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엔진 사업과 에너지장비 사업, 방산 사업, 시큐리티 사업, 산업용장비 사업등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각 부문에서 항공기 및 산업용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CCTV, 칩마운터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엔진 군수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021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 매출액은 1조2,124억원(전년대비 +18%)

- 영업이익은 659억원(전년대비 +1,959.4%)

- 순이익 1,001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을 달성하면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대비 무려 91.6%를 상회하면서 엄청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엄청난 실적이 가능했던 이유는 테크윈, 정밀기계등의 민수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 덕분입니다.

 

- 반면 에어로스페이스의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약 13.6%, 26.4% 감소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물량이 감소했고, 전녀동기대비 원화가 약세였으며, 고임률의 재고매출 증가로 원가율 상승등이 영향을 끼쳤습니다. 

2분기부터는 민수엔진 부분의 고수익 제품 비중이 늘어나고, 군수또한 KDDX 등의 매출이 더해질 전망이라 1분기대비 영업적자폭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한화디펜스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6%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5% 감소했습니다.

매출이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2020년 1분기 소송환임급 92억원의 기저가 높았기 때문입니다. 2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2분기에는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14%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는데, 해외 수주잔고가 감소되는 추세에 있어 좋은 실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한화시스템은 방산 부문의 양산매출 증가와 ICT 부문의 보험코어 매출 증가 등으로 인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영업이익 또한 판관비의 감소로 인해 전년대비 +182%가 증가했습니다.

2분기에는 ICT부문의 인력 채용등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및 자회사의 연결손실 반영등으로 인해 1분기 보다는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를 살펴보면 최근 잇단 수주소식과 다시 항공우주섹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단기간에 큰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전고점을 강하게 뚫고나가는 좋은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일선을 타면서 착실하게 올라가고 있으며 단기간 급등으로 인해 약간은 조정은 있을 듯 보이지만 5일선을 이탈하지 않는 범위라면 한번 더 상승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5일선을 이탈하는지 아닌지를 주의해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